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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계단뿌셔클럽?

계단정보를 수집하는 클럽활동과 이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조회할 수 있는 <계단정복지도>를 통해 ‘이동약자와 그 친구들의 막힘없는 이동’을 만들어가는 플랫폼, 계단뿌셔클럽입니다.

비전

이동약자와 그 친구들의 막힘없는 이동

미션

사용자 중심의 접근성 정보를 통해 불확실성을 제거함으로써, 불필요한 탐색 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이동을 쉽게 만들어내는 것

계단뿌셔클럽(SCC: Stair Crusher Club)

누구나 어디든 가기 전 접근 가능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계단정보’를 모으고, 사용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팀입니다.
 계단뿌셔클럽 공식 인스타그램(@staircrusher.club)에서 클럽활동 안내, 서비스 업데이트 등을 만나보세요!
주요 활동
‘계단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계단정복지도> 서비스 제공
<계단정복지도>를 활용해 ‘계단정보’를 함께 수집하는 클럽 활동 운영
계단정보
SCC에서는 장소의 입구의 계단 혹은 경사로 여부, 건물의 엘리베이터 유무 등의 접근성 정보를 계단정보 라고 불러요.

모바일 앱 <계단정복지도>

사용자를 위해 ‘계단정보’ 를 등록하고, 조회할 수 있도록 만든 앱서비스입니다.
앱 계단정복지도 사용 화면
앱 서비스는 크게 장소 등록조회 기능 두가지를 제공합니다.
1.
등록: 장소를 검색한 후 사진 정보와 계단, 경사로 정보를 입력하여 계단정보를 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2.
조회: 원하는 장소를 검색하면 등록된 계단정보와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동하기 전 갈 수 있는 곳인지 아닌지를 쉽게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어요. 정보가 없는 경우, 직접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휠체어 또는 유아차 사용자, 어르신, 목발 짚는 사람 등의 이동약자는 물론 동행하는 가족, 친구, 이웃들 모두 ‘계단정보’가 필요해요. 사용자 모두가 등록과 조회를 교차해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접근성 정보를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와 무엇이 다른가요?
접근성이 ‘좋다’ ‘나쁘다’ 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정확한 정보일까?
접근성 이라는 카테고리로 접근성이 좋다, 나쁘다라는 판단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그 판단은 누가 했을까요? 언제나 유효한 값일까요? 계단이 5개 안팎이라면 휠체어를 타고 혼자서는 못갈 수 있지만 2명의 친구가 있다면 갈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상태, 상황에 따라 접근할 수 있다/없다의 결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판단된 값 (conclusion)이 아니라, 판단을 도와주는 정보요소들 (factor)입니다. 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SCC는 계단정복지도를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클럽 활동

SCC는 산책하며 함께 정보 정복 퀘스트를 수행하는 ‘클럽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23 봄 시즌 경기 성남, 서울 관악, 도봉, 강남지부 클럽 활동 모습
클럽 활동은 크게 정규 시즌 클럽 콜라보 클럽 ESG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나뉩니다.
1.
정규 시즌: 봄/가을 10~12주 동안 계단뿌셔클럽이 직접 운영하는 정보수집 중심의 커뮤니티 프로그램
2.
콜라보 클럽: 동아리, 커뮤니티 등의 단체와 상호 교류 및 콜라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1회성 클럽활동
3.
ESG 파트너 프로그램: 기업, 공공기관 등의 구성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강의, 현장 활동, 중장기 챌린지 등으로 구성
클럽 활동을 통해 2021년부터 1200명의 멤버들이 20,000여 개 장소를 직접 방문해 ‘계단정보’를 등록했습니다. 소중한 주말, 2시간 씩 산책하며 계단 정보를 모으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신기하시죠? 지금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지만, 세계로 뻗어나갈 미래를 상상합니다.
클럽 활동에 참가하는 멤버들께 드리는 SCC 한정판 굿즈들 (예시)
SCC는 콜라보 클럽, ESG파트너 프로구램을 함께 만들어나갈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협업·제휴 메뉴를 확인해주세요!